4월의 마지막 주,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며 따뜻함이 감돌았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해집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쌀쌀함이 덜하겠고,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쾌청한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더욱 메마릅니다.
여전히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고, 특히 영동 지방에는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불씨 관리에 더욱더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또 대체로 공기 질이 좋겠지만, 수도권은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도 오늘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온이 점점 더 오르면서 주 후반에는 올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겠고, 초여름처럼 다소 더울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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